야후(http://www.yahoo.com)는 전세계 네티즌으로부터 2006년 현재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디지털 데이터를 제출 받아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야후 타임캡슐 프로젝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야후 사용자들은 타입캡슐 공식 사이트(timecapsule.yahoo.com)에 희노애락·믿음·아름다움 등 10가지 주제에 맞는 글·동영상·사운드 등의 파일을 올리고 타인의 콘텐츠에 대해 댓글을 달 수 있다.
한국 이용자들은 야후코리아 검색창에 ‘타임캡슐’를 입력하거나 한국어 웹사이트(http://timecapsule.yahoo.com/capsule.php?l=kr)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야후는 프로젝트가 끝난 뒤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위치한 야후 본사 디지털 아카이브에 타임캡슐을 봉인, 야후 25주년인 2020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