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PC 원격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남본부가 자체적으로 KT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메가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월 평균 2000여명의 고객이 이용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직원이 고객 PC에 원격 접속해 각종 바이러스 치료와 악성코드 제거, 불필요한 파일 삭제, 무선랜카드 드라이버 및 접속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PC 성능향상을 위한 솔루션 교육과 상담내용 메일 통보, PC 애프터서비스(AS)업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권 본부장은 “단순히 고객 모집에 그치지 않고 PC 점검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고객과의 밀착경영을 위한 고객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