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며 상장 게임업체로선 가장 먼저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예당온라인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11억8000만원에 영업이익 26억2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16% 씩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이 무려 1600%, 영업이익이 1200%나 늘어난 성장세다.
올 초 예당온라인은 연간 매출 400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나, 국내외에 서비스중인 게임의 인기가 높고 서비스 국가가 늘어나는 등 초과 실적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