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이 삼바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SF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 ‘RF온라인(httP://www.rfonline.co.kr)’의 브라질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CR는 지난 6월 현지 게임 업체인 레벨업인터랙티브와 RF온라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오는 11월 6일까지 158명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이번 테스트는 브라질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준비되며, 서비스는 일일 8시간으로 제한된다.
레벨업인터랙티브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각종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3개 종족인 벨라토·코라·아크레시아의 밸런싱, 게임 지연 현상과 같은 네트워크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