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중 이렇게 강한 기업들이 합친 전례가 없다.”-노학영 컴텍코리아 사장, 컴텍코리아·에이피테크놀로지·넥스텝미디어의 합병은 △압축다중화 영상전송기술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 △디지털콘텐츠 등 각 사업 분야 선도기업의 만남이라며.
“감은 잡았다.”-석준형 삼성전자 부사장, 원가 절감을 위한 잉크젯 프린팅 방식을 5세대 라인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8세대 적용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PC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박일환 삼보컴퓨터 사장, 업계에서는 PC 시장이 포화 상태고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PC는 기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높이는 것이 먼저고 비용 절감은 나중입니다.”-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마포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연간 1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데 그 비용을 사무실 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화에 집중적으로 쓰겠다며.
“한국의 최고정보화담당임원(CIO)은 전문적이지 않은 것 같다.”-김갑기 콤스코프 부사장(CIO), 미국 기업들에 비해 한국 기업들은 CIO라는 직책을 순환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짙은 것 같다며.
“참여·개방·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위치정보서비스(LBS) 2.0도 가능하다.”-안경환 ETRI 박사, 차세대 LBS 서비스는 개인이 서비스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보보호도 완벽하게 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가격이 모든 인간관계를 결정한다.”-이정현 제이씨현 상무, 최근 하드웨어 유통사 간 경쟁이 치열해 체육대회 등 과거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다며.
“소재사업은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뿐 아니라 빠져나올 시점을 정확히 짚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박재열 창성 상무, 소재업체는 선행 개발로 시장을 선점한 후 적절한 시점에 차세대 제품으로 주력을 옮겨야 한다며.
“최근 잇따른 악재 때문에 실적을 보고 투자하겠다는 심리가 형성돼 있는 것 같다.”-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그간 구글의 주가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온 NHN이 최근에는 여러 악재를 쏟아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음달 실적발표를 통해 성장성이 재확인되면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