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우산을 들고 있는 기분이다.”-임기호 엠티아이 사장,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 벤처 대부분이 제품 공급이 언제 중단될지 몰라 항상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상파DMB 방송국이 12개 새로 생기는 셈이어서 기대감이 높다.”-박상규 카이미디어 사장,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방안이 1개 전국 사업자와 6개 권역별 2개 사업자로 확정됨에 따라 신규 방송장비 수요가 일어날 것이 기대된다며.
“수요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김덕연 삼성SDI 상무, 전체 TV 시장에서 40인치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북미가 60∼70%, 국내는 10% 미만인만큼 40인치 이상 평판디스플레이(FPD) 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동영상 사용 환경과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동영상을 활용해 블로그를 꾸미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우병현 우엠씨이 사장, 자사가 운영하는 웹2.0 표준을 지향하는 동영상 서비스 태그스토리(http://www.tagstory.com) 이용자들 가운데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게시물에 동영상을 삽입하는 네티즌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유틸리티 컴퓨팅을 완성하는 것은 네트워크다.”-정해경 KT 솔루션 담당 상무, 최근 KT가 유틸리티 컴퓨팅 사업에 진출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책을 인터넷으로 보면 이는 콘텐츠인가 책인가.”-염용석 KISDI 연구위원,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 획정과 규제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현재 서적은 문화관광부에서, 인터넷콘텐츠는 정통부에서 각각 규제하고 있다며.
“빠르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다.”-간다 히데키 도쿄대 법학과 교수, 전자증권의 장점은 전산화된 데이터 거래로 신속하고 분실 위험이 없으며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며.
“세계 유수기업이 부품 협력업체에 품질은 일본기업에, 가격은 대만·중국업체에, 납기는 한국기업에 맞춰달라고 요구한다.”-하이쎌 송승훈 사장, 국내 부품업체들이 삼성전자·LG전자와 협력하다 보니 세트업체 요구에의 대응력이 가장 신속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데다 최근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며.
“e비즈니스가 많이 확산되기는 했나 봅니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e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대상자가 대기업 자동차회사에서부터 구청 보건소까지 매우 다양해졌다며.
“유럽연합(EU) 환경 규제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이치범 환경부 장관, 26일 서울 노보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의 초청 강연회에서 ‘환경부의 정책방향, 유럽연합과의 협력방향’에 대해 강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