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www.gretech.com)이 곰TV 교육 채널 곰스쿨 베타서비스와 티저 사이트(gomtv.ipop.co.kr/studio/school)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곰스쿨은 곰TV를 통해 수능과 논술을 포함한 입시 강좌에서 어학까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교육 채널 서비스. 강남권 유명 스타 강사의 강의를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공짜로 볼 수 있다.
곰스쿨은 11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2008학년 대입 제도와 눈술 전략 관련 강의 영상을 제공하며 일주일 단위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뒤 12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곰스쿨닷컴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 고스쿨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사이트로, 학습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곰TV 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이범 이사는 "교육이 인터넷 뉴미디어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수한 강사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곰TV의 차별점"이라면서 "향후 전문 강사의 수능 콘텐츠 뿐 아니라 어학, 교양, 직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PPC, 전문가 제작 콘텐츠 형태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