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회장 승만호)는 용산전자상가단지내 터미널상가 이벤트홀에서 다음달 9일 제2회 용산전자유통단지 e스포츠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구상공회측은 “장기적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는 용산전자상가 단지내에 IT소비층들의 관심사업을 전개해 전자상가 및 지역경제활성화을 촉진키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게임대회는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를 주종목으로 하며 전국에 있는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토너먼트방식’으로 개인전 및 팀플전으로 진행한다. 이벤트행사로서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대회일정은 이달 7일 ∼ 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걸쳐서 9일 본선, 10일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룬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hanpang.com/yongsan)에서 받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