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엑실드 공개

삼성네트웍스가 미국 올랜도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2006 미국컴퓨터 보안전시회(CSI 2006)’에 참가해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엑실드’를 선보였다. 사진은 엑실드를 소개하는 삼성네트웍스의 부스 전경.
삼성네트웍스가 미국 올랜도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2006 미국컴퓨터 보안전시회(CSI 2006)’에 참가해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엑실드’를 선보였다. 사진은 엑실드를 소개하는 삼성네트웍스의 부스 전경.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http://www.samsungnetworks.co.kr)는 10기가바이트의 대용량 트래픽을 일괄 관리하는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엑실드(eXshield)’를 5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보안전문전시회 ‘2006 미국컴퓨터 보안전시회(CSI 2006)’에서 선보였다.

 통합보안장비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안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했다. 삼성네트웍스가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닷컴과 공동 개발한 엑실드는 10기가 대용량의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는 동시에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침입방지, 웹콘텐츠필터링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 보안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확장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통신 사업자,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한다는 전략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