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8일까지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국내 우수 IT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 및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연테크놀러지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참여하며, 홍콩 현지에서 500여명의 벤처캐피털리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투자진출협회, 홍콩벤처캐피털협회 등 현지 투자관련 기관도 참여해 200만달러 이상의 투자유치를 정통부는 기대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우수 IT벤처기업의 해외 자본유치를 적극 지원해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른 해외진출 사업과의 연계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