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강현석)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찬근)은 7일 고양시의 자족 기반 마련과 첨단지식정보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 장항동에 2200평 규모의 기업입주지원 전용시설인 ‘브로멕스타워’를 오픈했다.
브로멕스타워에는 디지아트(대표 손석현), 브릿지커뮤니케이션(대표 박상천), 아이모인(대표 송 현) 등 방송영상 및 IT 분야의 유망업체 15개사가 입주 중이다.
고양시는 시내 5개 권역 약 114만평 부지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고양브로멕스’라는 첨단 방송영상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항동 ‘브로멕스타워’를 시작으로 대화동 ‘브로멕스 킨텍스’, 삼송동 ‘브로멕스 힐사이드’, 덕은동 ‘브로멕스 밸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