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웹2.0 기술이 일반 기업으로 확산됐다.
e비즈니스통합(eBI) 전문업체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 http://www.intermajor.com)는 구축 완료한 삼성그룹 인트라넷 ‘마이싱글’에 최신 웹2.0 기술인 에이잭스(AJAX)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잭스는 ‘플래시’나 ‘액티브X’에 비해 플러그인 없이 사용자와 웹사이트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웹브라우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웹2.0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이상구 사장은 “에이잭스는 이미 국내외 포털 사업자가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신기술로 앞으로 웹사이트의 개발과 디자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메이저는 쇼핑몰·금융사이트 등으로 보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