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포션-프로젝트 SP1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SP1-프로젝트명(http://sp1.nexon.com)’의 공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게임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묘사함은 물론 게임에서 구현할 기술적인 부분까지 함축적으로 표현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극대화 하고 있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인물은 게임이 오픈되면 유저들이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블레이더’라는 캐릭터이며, 뒤로 보이는 비 오는 도시 배경은 게임 속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될 ‘구스펠트’라는 도시다. 또한 캐릭터에 표현된 발광 부분은 게임 내 캐릭터들에서 구현될 ‘GLOW’ 기술이다.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는 이번 공식 메인 포스터에 대해 “공식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게임의 핵심을 담아보자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배치하고, 비 오는 도시를 휘감는 까마귀를 통해 불길하고 암울한 사건을 암시했으며, 게임을 통해 표현될 ‘GLOW’ 기법을 포스터 이미지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프록스터 스투디오즈-스펠본연대기
프록스터 스투디오즈(대표 박문해)는 유럽에서 개발된 MMORPG ‘스펠본 연대기’(http://www.spellborn.co.kr)를 공개했다.
스펠본 연대기는 데드스펠 스톰이라고 불리는 폭풍으로 파괴되어 버린 고대의 세계에서 생존한 주민들이 생활하며 개척되지 않은 세계에 대한 도전과 치열한 전쟁을 전개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
네덜란드 개발사 스펠본 인터내셔널이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3여 년간의 작업 기간과 100억 원을 쏟아 부은 초대작 MMORPG이다.
유럽 게임 최초로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공개 되는 스펠본 연대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 앞에 드러난 것을 시작으로 지스타 2006에서 스펠본을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스펠본 연대기의 새로운 동영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