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산단공, 수출지원 협력위해 손잡아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왼쪽)과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마케팅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왼쪽)과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마케팅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악수를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마케팅 강화와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손을 잡았다.

 무역협회(회장 이희범)와 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마케팅 △무역전문인력 양성 △수출입 물류 지원 △현장애로 타개 △전자무역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2만6000여 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대표적인 무역진흥기관인 무역협회의 소프트웨어적 서비스와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지원 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의 하드웨어적 서비스가 결합해 수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