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웨어 솔루션에 전화서비스 결합
KT(대표 남중수)가 그룹웨어 솔루션에 통신서비스를 접목한 ‘솔루션폰’을 20일부터 시범서비스 한다.
바이토의 그룹웨어 솔루션에 가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상용서비스로 바뀐다.
통신 오픈API를 이용해 개발한 솔루션폰은 그룹웨어 주소록에서 직원이름을 클릭하여 전화걸기(Click-to-Call) 및 SMS 송·수신 기능과 PC화면에 발신번호표시 창을 띄워준다. KT 안폰과 같은 메시지 수신이 가능한 단말기가 아니더라도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기능과 착신전환, 그룹통화, 음성사서함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통신 오픈API를 이용해 IT솔루션과 통신서비스의 접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LG데이콤, "웹에서 세무 업무 저렴하게"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세경세무법인과 손잡고 ‘웹택스21’ 고객들에게 온라인 장부기장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전자세금계산 ASP서비스에는 세금계산서 작성과 세무신고 기본 자료만 작성 가능했으나 장부기장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LG데이콤이 처음이다.
LG데이콤은 온라인 장부기장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간편 장부 월 1만원, 복식장부 월 2만원에. 기장대행과 세무컨설팅, 세무신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웹택스21에서 발행, 수신한 전자세금계산서와 장부기장을 자동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경세무법인은 온라인 장부기장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