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쟁패2 열왕전기’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30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기존 ‘삼국쟁패’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1차 테스트와는 달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CBT는 업계 최대 규모인 999명을 모집, 화제가 된 바 있다.
선발된 999명의 베타 테스터들은 최근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 27일까지 대규모 테스터들과 함께 ‘삼국쟁패2’ 의 최종 밸런스 작업을 할 계획이다.
게임빌 이성필 마케팅팀장은 “예상 밖의 많은 인원이 몰려 ‘삼국쟁패2’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했다며 “999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테스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게임이 가능한 ‘삼국쟁패2’는 다음 달 중순 SK텔레콤을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