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재 LG텔레콤 사장(왼쪽)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주요 사업부문 간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 후에 악수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611/061122111609b.jpg)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아시아나항공과 주요 사업부문 간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00원당 17마일까지 제공되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월 5만 6000원의 국내통화요금(기본료 포함)을 내는 LG텔레콤 가입자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1년이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좌석 승급은 물론이고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한 다른 항공사 항공권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는 편리한 휴대전화 사용과 더불어 17마일이라는 최고 마일리지 적립으로 기분존과 함께 생활가치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