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스포츠 족구, 이제 온라인게임으로 즐긴다.’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사 레드덕(대표 오승택 http://www.redduck.com)은 국내 최초로 족구를 온라인게임화한 캐주얼게임 ‘공박’을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박’은 실제 족구경기의 룰을 게임에 완벽히 재현함으로써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리시브·토스·스파이크로 이루어지는 절묘한 팀 플레이의 맛이 필살기 류의 개인 전술 및 스킬 시스템과의 조화를 통해 온라인 구기게임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캐릭터가 공을 헛 차거나 실수했을 때 보이는 엉뚱한 동작들까지 사실적으로 묘사돼 유쾌하고 역동적인 재미까지 살렸다.
레드덕은 게임에 빠른 비트의 음악을 함께 실어 음악과 게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정 개발팀장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족구를 최초로 온라인화 하는만큼 족구다운 실감나는 재미를 완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