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무역 1조달러·8강 달성 자신"

“화끈하게 자고, 화끈하게 일하고.”-이문기 아이원스 사장, 사옥에 사원 수면실을 설치한 이유와 관련해 벤처기업은 피곤할 때 쉬고 일할 때 정력을 다하는 직원이 재산이라며.

“여기저기서 맵(전자지도)을 달라고 ‘맴맴’거리지만 다 줄 수는 없다.”-김영식 팅크웨어 경영전략본부장, 최근 내비게이터 생산업체가 크게 늘면서 여기저기서 자사 맵의 판매를 요구하고 있지만 중장기 마케팅 전략과 개발인력 여력상 앞으로 맵 판매는 제한적·선별적일 수밖에 없다며.

“홈네트워크 표준도 융합이 대세다.”-정흥상 대우일렉트로닉스 홈네트워크사업팀 이사, 홈네트워크산업 발전의 걸림돌인 기술 표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표준 분야에서도 컨버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컨소시엄에도 국가별로 협력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연구실에 어떤 청년이 불쑥 꽃다발을 들고 왔더라구. 나는 그 사람이 가수 김장훈인 줄도 몰랐어.” -오준호 KAIST 박사, 자신의 콘서트에 인간형 로봇 휴보를 출연시켜 달라는 김장훈씨의 부탁을 받았다면서.



"기업들은 사이버 범죄자의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제 인터넷의 핵심 부문을 공격할 힘을 갖추고 있다.”-하워드 슈미트 전 백악관 사이버보안 고문, 영국 상원에서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내년이 분기점이다.”-이영직 아리온테크놀로지 사장, 셋톱박스 시장이 내년을 기점으로 기존 저가 일반유통형 제품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이나 DMB 등 컨버전스 기술 분야로 전환될 것이라며.

“무역 규모 1조달러, 무역 8강을 조기에 달성했으면 한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12월 초 수출 3000억달러 돌파가 예상되는 등 올 수출이 초호황인 상황으로 이런 추세를 이어가 무역 8강을 조기에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삼성·LG가 다가 아니다.”-현종웅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지능형홈네트워크사업단 사무국장, 홈네트워크 표준화를 둘러싼 삼성·LG전자의 주도권 다툼이 표준화 논쟁의 전부가 아닐 뿐더러 RS485 등 차세대 통신기술로 가전 양사의 각기 다른 프로토콜을 대체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