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KTF사장, GSM협회 이사회 멤버 재선임

조영주 KTF사장, GSM협회 이사회 멤버 재선임

 조영주 KTF 사장이 세계 GSM협회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KTF는 GSM협회 이사회가 최근 만장일치로 조사장을 이사회 멤버로 재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4월 GSM협회 이사회 멤버로 추대됐으며 이번 재선임에 따라 2008년까지 활동한다.

 GSM협회 측은 △이동통신 업계를 리드하는 한국시장을 대변하고 △HSDPA 등 첨단 서비스로 GSM협회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3세대 서비스에 대한 조사장과 KTF의 의지가 확고해 재선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GSM협회 이사회는 협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12개 대형 통신그룹과 11개 각 지역 사업자 대표로 구성됐으며 미국 싱귤러와이어리스,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 영국 보다폰의 대표 등이 멤버로 활동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