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이 광동축혼합망(HFC)에 사용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원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송망 주전원 장치인 UPS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원격 제어하는 설비로 전원 이상으로 이한 인터넷 및 영상 서비스의 중단 또는 장애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동양텔레콤은 지난달 하나로텔레콤의 시험평가(BMT)를 통과했으며 이달 말까지 현장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종합유선 방송사업자를 상대로 상용 장비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