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여성 관련 시설 사이트를 하나의 아이디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여성, 한솔텔레컴과 함께 ‘여성 관련 시설 통합 시스템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여성·여성발전센터 4개·여성플라자·서울여성교육포털 등 7개 사이트를 통합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통합회원 가입은 아래 사이트 중 한 군데에서 회원가입 후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되고,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모든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하다.
새 시스템 구축과 함께 온라인 수강신청 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서울시는 여성 관련 시설 사이트의 새단장에 맞춰 옥에 티를 신고하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