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iF 디자인 상 수상

‘2007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 로비폰.
‘2007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 로비폰.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개발한 홈네트워크용 ‘이지온(EZON) 로비폰(모델명 SHT 5084NL)’이 유럽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2007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한 이지온 로비폰은 아파트나 주택단지 출입구에 설치돼 카메라로 각 세대를 연결하는 다중 방식의 도어 폰이다. 도시 건축물이나 아파트 벽면에 어울리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다이아몬드 컷팅 가공을 통해 섬세하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2005년에도 홈 네트워크 제품인 이지온 월 패드(Wall Pad)로 iF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