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6일(현지시각) 도서 검색엔진의 베타 버전을 자사 ‘윈도 라이브 검색’에서 선보이고 있다.
MS는 경쟁사인 구글의 ‘구글 북 서치’의 대응 서비스로 ‘라이브 서치 북스’ 베타 버전을 제공 중이다. MS의 ‘라이브 서치 북스’는 책 관련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책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검색엔진이다.
다니엘 티트 MS 라이브 서치 셀렉션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향후 6개월 안에 이 검색엔진의 개발을 완료하고 자사의 인터넷 검색 엔진에 스캔된 출판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