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태국에서 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GE)·사진’ 가입자가 15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태국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한 지 2주만의 기록으로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며, 동시접속자 기준으로 태국 MMORPG 중 선두를 다투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이 같은 인기에 대해 “태국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로는 처음으로 게임내 음성을 현지 성우들이 직접 녹음하고 무에타이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