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노트북PC와 DVD플레이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사진)를 개발했다고 더레지스터가 13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시리얼 ATA(SATA) 방식의 2.5인치 제품으로 후지쯔의 기존 HDD 제품보다 저장능력을 50% 향상시켰다. 반면 크기는 더 커지고 인터페이스 속도는 느려진 것이 단점이다.
후지쯔는 내년 2월말부터 새 HDD를 시판할 계획이며 2007년 한해(4월 회계연도 기준) 1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