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21일 전자태그(RFID) 기반의 기록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국가기록원은 내년 4월까지 4만여권의 기록물에 RFID를 적용하는 한편 기록물 등록·서고배치·이력추적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인터넷으로 27종의 각종 센서스 통계를 일상 생활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통계 내비게이터’를 구축하고 22일부터 대전지역부터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제공되는 통계는 전국 1600만 가구와 320만개의 사업장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인구 및 가구통계, 연령별·성별 통계, 주택 형태별 통계, 산업 소분류별 사업체수 통계 등 27종이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콘텐츠기술(CT)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교류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6차 ‘문화콘텐츠기술 포럼’을 2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CT포럼은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 방안 및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전략, CT 관련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