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30개사를 IT서비스분야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들 협력사에게 전문 IT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CMMi(국제품질인증) 인증 획득을 위해 사내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저가 수주방식의 현실화 및 전문기술분야 특화를 위한 금융지원정책을 마련하고 BP(Business Partner)관계 문화혁신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서상원 IT본부장은 “회사 차원에서 IT서비스사업에 대한 전략적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력관계의 성과를 검토해 향후 협력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