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위성위치확인(GPS)과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 SET-110(사진)’을 개발, 출시했다.
엠피온은 고속도로 자동요금지불(하이패스) 기능과 함께 GPS 및 첨단 교통정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복합 단말기다. GPS 데이터 업그레이드시 GPS모듈만 분리해 USB 케이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운전자가 요금소를 통과할 때 음성으로 지불요금과 잔액을 알려 주는 음성안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엠피온은 GPS 기능을 내장한 고급형과 하이패스 전용 일반형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