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중국 가전업체 TCL과 3차원(D) 입체 단말기를 공동으로 개발, 출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케이디씨는 3D 입체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단말의 주요 부품 및 콘텐츠를 공급하고 TCL은 중국 현지에서 3D 입체 휴대폰을 생산, 출시하게 된다.
케이디씨는 국내 3D영상 전문업체 마스터이미지와 공동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특수필터 장착 LCD패널과 내장형 3D입체 소형카메라 모듈 등을 개발, 납품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