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이동방송·인터넷TV(IPTV) 솔루션 업체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www.dtvinteractive.co.kr)는 DVB-S2용 수신기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시그널 제너레이터 ‘SSG4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럽 지역 HD급 위성 디지털방송의 차세대 전송 규격(DVB-S2) 외에도 현 DVB-S, DVB-T(유럽형 디지털 지상파 방송 표준), ATSC(미국형 디지털 지상파 방송 표준), DVB-C(유럽형 디지털 케이블 방송 표준)도 지원할 수 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내장형 모듈레이터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파수(RF)출력 레벨을 0∼-120dBm까지 조정할 수 있어 셋톱박스의 여러 테스트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원충연 사장은 “SSG400은 유럽에서 디지털방송 장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DVB-S2 분야를 겨냥한 야심작”이라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대만의 대형 수신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