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국내외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및 웹 방화벽 시장에서 선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L4/L7 스위치 장비 ‘PAS 4500’ 시리즈와 웹 방화벽 솔루션 ‘웹프론트’로 전년대비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순수 국내 기술로 ‘PAS 4500’을 개발, 외산 업체들이 거의 독식해온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시장에서 매년 5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4Gbps 이상의 고성능을 지닌 차세대 웹 방화벽 제품 ‘웹프론트’ 솔루션도 개발, 출시했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6Gbps 급 ‘PAS 8000’ 스위치 장비를 출시하고 일본·중국·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