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베이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월가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
e베이는 4분기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비 24% 증가한 3억4650만달러(주당 2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4분기 실질 주당 순이익은 31센트로 월가 전망치 28센트를 넘어 섰다.
4분기 매출은 1년 년 전보다 29% 증가한 17억2000만달러로 역시 월가 전망치 16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베이는 앞으로 2년 동안 2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