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코믹한 개구쟁이들이 펼치는 유쾌한 싸움 한판!’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레드덕(대표 오승택, www.redduck.com)이 4번째 자체 개발작으로 캐주얼 3인칭 슈팅게임 ‘찹스온라인·사진’을 내놓았다.
‘찹스온라인’은 개성 있는 마로니해를 배경으로 개구쟁이들이 펼치는 유쾌한 전투를 다룬 3인칭 슈팅게임으로, 1인칭슈팅(FPS)의 조작감과 캐주얼적인 아기자기함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를 떠나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 고유의 개성과 특색을 지닌 17종의 캐릭터들, 아이템 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왕폭탄’‘순둥이’‘방귀탄’ 등 이름부터 코믹스런 다양한 스테이지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서로 치열한 공격을 퍼붓는 ‘팀 서바이벌 모드’를 비롯해 다방구의 재미를 기본으로 한 ‘터치다운 모드’, 얼음땡의 재미를 살린 ‘아이스 팡 모드’, 시한 폭탄을 적진에 설치하는 ‘물폭탄 릴레이’ 등 전통 놀이를 응용한 다양한 팀 플레이 모드가 압권이다.
FPS게임이 온라인게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기획된 3인칭슈팅 게임 ‘찹스온라인’이 얼마나 시장 돌풍을 일으킬 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찹스 온라인’은 현재 막바지 개발 작업에 있으며, 퍼블리셔가 확정되는 대로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