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겟앰프드 월드페스티벌 10일 열려

[게임플레이]겟앰프드 월드페스티벌 10일 열려

 ‘겟앰프드’ 세계 최강자가 탄생한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벌2007·사진’을 개최한다.

 한국·중국·일본·대만·태국·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24개팀이 총 상금 5만달러를 놓고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축제는 ‘겟앰프드’가 서비스되고 있는 국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로 단일 게임국제대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겟앰프드’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해 페스티벌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세계 최정상급 고수들의 숨막히는 대결도 지켜볼 수 있다.

 게임채널 온게임넷도 게임전문 MC 성승헌, 아정의 진행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에픽하이, 브라이언, 별 등 정상급 스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게임 축제와 함께 볼거리도 화려하다. 개그콘서트 마빡이팀, Bboy팀이 페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게임관련 OX퀴즈, 모바일게임, 가족전 및 연인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