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IB스포츠와 업무협약 맺어

김홍국 가비아 대표(왼쪽) 과 이희진 IB스포츠 대표가 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IB스포츠는 콘텐츠 제공을, 가비아는 웹사이트 구축과 네트워크 관리를 맡으며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왼쪽) 과 이희진 IB스포츠 대표가 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IB스포츠는 콘텐츠 제공을, 가비아는 웹사이트 구축과 네트워크 관리를 맡으며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는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IB스포츠(대표 이희진)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IB스포츠는 콘텐츠 제공을, 가비아는 웹사이트 구축과 네트워크 관리를 맡으며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김홍국 사장은 “IB스포츠는 스포츠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우리 회사는 웹사이트와 온라인 서비스 기술력을 가진 만큼 양사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지난해 매출 155억9000만원과 영업이익 22억7800만원,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2%, 21.6% 증가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