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 픽스트리(대표 신재섭 www.pixtree.com)가 마블의 ‘모나한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활용한 PMP, T-DMB 단말기의 레퍼런스 디자인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나한스 프로세서는 인텔이 개발한 모바일 단말기 전용 프로세서다. 작년 7월 마블이 인텔의 이동통신·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직접 출시했다.
픽스트리는 이번에 출시한 단말기 레퍼런스와 솔루션이 T-DMB와 내비게이션 복합 단말기에서 한 화면을 둘로 나누는 PIP 기능과 양방향데이터방송(BIFS) 등 각종 데이터방송을 수월하게 동작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신재섭 사장은 “핵심 역량인 코덱기술을 바탕으로 모나한스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PMP와 T-DMB 솔루션을 제공해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던 국내 업체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