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게임]

 네오위즈-슬러거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박진환)는 자사의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야구 게임 ‘슬러거(www.pmang.com)’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부 베타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게임성과 안정된 시스템을 검증 받은 ‘슬러거’는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는 최초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고교 야구단을 키우는 게임으로 색다른 야구의 재미를 선사한다.

김강석 네오위즈 부장은 “테스트에 참가한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야구 팬들이 슬러거를 통해 진짜 야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인터넷-그라센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위플라이엔터테인먼트(대표 주영흠)가 개발한 기사단 스타일의 RPG ‘그라센(www.grasen.com)’은 직업을 더욱 늘리고 공격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

신규 직업은 소드마스터와 쉐도우워커 2종이다. 한 손으로 쓸 수 있는 무기 2개와 가죽 갑옷을 착용하고 전투를 벌이는 근접 데미지 전용 캐릭터다. 한번 공격으로 두번까지 동시 타격 효과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피해를 1명에게 입힐 수 있는 필살 계열과 특별한 효과의 파괴 계열 기술을 지니고 있다.

벙어 시스템에 이어 새로 추가한 공격 시스템은 보스가 있는 기존의 본진을 공동 구역으로 바꿔 여러 기사단이 보스를 공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스 공격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