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밸런타인데이맞이 이색 이벤트 `풍성`

[게임플레이]밸런타인데이맞이 이색 이벤트 `풍성`

 ‘온라인게임에서 밸런타인데이 사랑을 고백하세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온라인게임 이벤트가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www.redgem.co.kr)’에선 초콜릿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각 1명)가 파티를 맺어야 참여가 가능해 여러 캐릭터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파티를 맺은 커플 중 여성 캐릭터가 ‘밸런타인데이 퀘스트’를 수행하고 남성 캐릭터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하멜린(대표 강대성)이 개발하고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준)가 서비스하는 ‘윈드슬레이어·사진(www.windslayer.co.kr)’에선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까지 사랑 고백 이벤트가 열린다.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러블리 초콜릿을 만들자 △최강의 커플은 누구? △밸런타인데이를 증오하는자의 세가지 이벤트가 게임 내 아름다운 대륙 뷰리나티아에서 펼쳐진다. 러블리 초콜릿은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채집·채광을 통해 초콜릿의 주재료인 러블리 카카오·사랑의 버터·맛있는 우유를 획득한 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또 외로운 싱글 이용자들을 위해선 몬스터 200마리를 사냥해 닭살 커플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