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정보기업인 코이드(KOID·대표 박종수)는 114를 통해 친지의 기념일을 미리 챙겨주는 ’114 효도·안부예약 서비스’를 내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시범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예약을 해 놓으면 부모님이나 은사, 친구 등 친지의 잊어버리기 쉬운 기념일을 예약 날짜에 맞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및 음성서비스, 팩스 등으로 신청자 및 당사자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개인 기념일 외에도 스승의 날, 어버이 날 등 각종 기념일, 감사와 건강 안부 등 다양한 메시지가 제공되며 경조사 등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 주변인에게 다량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서비스는 ‘렛츠114’ 홈페이지(http://www.lets114.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격 서비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