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냉동공조 분야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국가표준(KS)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가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국제표준안 마련을 위한 작업반 의장으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최준영 박사가 뽑혔다.

 

◇ 한국무역협회는 전문 물류업체와 공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수요 기업을 방문해 중소 무역업체들의 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컨설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남과 전남의 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컨설팅을 시범 실시한 결과 그 효과가 매우 크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 과학기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표준과학연구원에 도입해 국가 공동 연구장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12테슬라(지구자기장의 40만배·테슬라는 자기장의 세기를 평가하는 단위)급으로 국내에는 현재 7테슬라급 질량분석기 2대가 고려대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