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10m까지 수중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 다음 달 초 출시한다고 26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올림푸스가 개발한 ‘뮤770 SW’는 본체 내부 방수구조를 강화해 기존 모델보다 두 배나 깊은 바다 속을 촬영한다. 또한 낙하 충격이나 하중에 강한 구조를 도입해 빙점 아래 10도의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광학줌 3배·유효 화소 수는 710만이며 가격은 5만엔 전후로 책정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