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솔루션 전문업체인 비데오스트림닷컴(대표 형용준 www.beedeostream.com)은 야후코리아(www.yahoo.co.kr)의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서비스인 ‘야미’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UCC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야미의 H.264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컨버팅하는 변환 툴 개발이 이 플랫폼의 핵심이다. 회원을 올리고자 하는 동영상을 선택해 업로드하고 동영상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나머지 작업은 서버에서 처리한다.
야후코리아측은 “최근 동영상 UCC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의 안정성과 향후 확장성을 테스트 한 결과 비데오스트림의 동영상 솔루션으로 최종 업그레이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형용준 비데오스트림닷컴 사장은 “기존 ‘야미’ 서비스가 안정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특히 야미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돼 자체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데오스트림닷컴은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오닷컴(www.beedeo.com)을 운영 중이며 5일 비데오닷컴 리뉴얼을 통해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 웹에서 편집이 가능한 플레이어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