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닷cn(.cn)’ 도메인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메인 등록비를 1위안(약 122원)으로 낮춘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도메인 등록을 관리하는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는 “3월 31일까지 등록하면 1년 간 1위안에 ‘닷cn’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년 후에는 기존대로 80∼100위안으로 인상된다.
2006년 말 현재 ‘닷cn’ 도메인으로 개설된 사이트는 180만개로 전년보다 64%가 늘었다고 CNNIC는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