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DSC-G1·사진’을 발표했다.
600만화소를 지원하고 3.5인치 LCD를 장착한 신제품은 소니가 처음 내놓은 무선 카메라다. PC와 AV제품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설계 표준인 DLNA에 대응, 카메라와 카메라, 카메라와 PC 간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광학 3배 줌 기능을 갖췄으며 감도는 1000까지 지원한다. 오는 4월 정식 시판되며 가격은 6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