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내달 아마추어 온라인 게임대회 ‘e-FPS(First Person Shooting) 엑스피드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대회의 게임종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FPS)게임 3종이다. 약 5주간의 예선전을 거쳐 5월 20일(예정) 4강 및 결승전을 치른다. 총상금은 600만원이며 모든 게임은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4강전 및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치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5명(후보 2명 추가 가능) 한팀을 구성해 이달 20일까지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e-fpsgaming.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 접수기간내 엑스피드에 가입하는 참가자가 있는 팀은 참가비가 면제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온라인게임 저변을 확대하고, ‘빠른 인터넷=엑스피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빠른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