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이 마이크로소프트 통합커뮤니케이션(UC)용 IP전화기와 USB폰 등 차세대 단말기 2종을 공개했다.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UC 데이 2007’ 행사에서 공개된 ‘UCT-1000(·사진)’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IP폰으로 주소록에 등록한 사람의 현재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레즌스(Presence) 기능을 갖췄다. 또 USB폰 ‘UCT-100DSK’는 별도 드라이버 없이 USB로 연결해 사용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전화기다.
LG-노텔은 이 제품을 필드 테스트를 거쳐 오는 9월에 전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