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전략단말기 캔유 시리즈의 신모델인 ‘캔유 DMB(모델명:canU701d)’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캔유 DMB는 생활방수폰(canU502S)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캔유 시리즈의 6번째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를 채택한 폴더 방식이며 360도 돌아가는 2.6인치 대화면 액정을 채택했다. 단말기 표면이 반투명하게 보이는 이중 구조의 케이스로 유명 작가의 그림을 케이스로 제작한 ‘아트 캔유’가 예약판매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5시간 장시간 DMB 시청이 가능하며 오토포커스, 손떨림보완, 반셔터기능 등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시켰다. 블루투스, MP3, 모바일뱅킹, 외장메모리, 동영상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판매가는 50만원대로 선착순 1만명에게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LG텔레콤은 캔유DMB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일주일간 인사아트센터에서 ‘폰아트 갤러리’ 이벤트를 열고 한정판 아트 캔유 100대를 원작과 함께 80만원에 추첨 판매한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