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인천공항철도 개통에 맞춰 인천공항 철도역사내 대합실 동·서편에 로밍센터 2개소를 개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2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공항철도 이용객들은 복잡한 공항 로밍센터에 들를 필요 없이 철도역사 내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인천공항에서 6개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인천공항 철도역사내 SK텔레콤 로밍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 30분이다. 23일부터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자동로밍 서비스 안내와 GSM 반자동, 임대로밍 서비스, 외국인들에 대한 인바운드 렌탈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