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보다 더 사랑스러운 커플이 있을까. 잠잘 때조차도 손을 꼭 잡고 자는 수달의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화제다. 한 동물원에서 수달의 모습을 찍은 것(**852#24+NATE)으로 수달 두 마리가 물 위에 둥둥 떠서 하늘을 보며 잠을 자고 있다. 서로 짧은(?) 손을 꼬옥 잡고 자는 모습은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어느 순간 잡았던 손이 떨어지자 이내 잠에서 깨어 작은 눈으로 여기저기를 살핀다. 그러고는 다시 짝을 찾아 손을 잡는 모습은 가히 놀랄 만하다. 이들의 사랑에 어느 누구를 비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수달들이 저렇게 손을 잡고 자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시청자들은 한결같이 “너무 귀엽다”며 그들의 앙증맞은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우리 주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상이다.
<판도라TV 제공>